미세먼지 30% 저감을 공약했던 정부도 주의보 발령 외엔 특단의 대책은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해 기존 노동계와 야당은 물론 청년 노조까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편안에 반대했다....

하지만 여태까지 뭘 했기에 이제야 숙의하겠다고 하나....

국립기상과학원이 지난해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2081년쯤 고농도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대기정체 발생일이 현재보다 최대 58%까지 증가할 거라고 한다....

포기하는 게 늘어나는 이 봄엔 썩 와 닿지 않는 말이다....

외국인이 새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길게는 4시간 이상 대리점에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보완을 위한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스트랄은 칠레의 시인이자 교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시간제 개편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권을 잡은 후에도 용기를 내거나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